한동훈, 헬기 이송 이재명 겨냥 "긴급의료 특혜에 국민이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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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헬기 이송 특혜 의혹과 관련, "응급의료체계와 긴급의료체계의 특혜 등 여러 가지 구멍에 대해 국민이 보고 분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어 "여러 가지 건설적 논의가 나올 수 있다"며 "응급의료체계와 긴급의료체계의 특혜 등 여러 가지 구멍에 대해 국민이 보고 분노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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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헬기 이송 특혜 의혹과 관련, "응급의료체계와 긴급의료체계의 특혜 등 여러 가지 구멍에 대해 국민이 보고 분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경남도당 신년인사회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사건이 일어났을 때부터 이 대표의 쾌유와 범인의 엄중한 처벌을 강조했다"며 "그런 기조하에 이송 등 논란에 대해 최대한 언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지난 2일 부산 가덕도에서 60대 남성 김 모 씨로부터 흉기로 피습을 당한 이후 헬기로 서울대병원에 이송돼 수술받은 뒤 이날 퇴원했다. 이를 두고 의사단체 등 일각에서는 119응급의료헬기 공백 및 특혜 등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 위원장은 이어 "여러 가지 건설적 논의가 나올 수 있다"며 "응급의료체계와 긴급의료체계의 특혜 등 여러 가지 구멍에 대해 국민이 보고 분노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것으로 이 대표나 민주당을 비난하지 않고, 더 나은 체계를 갖추기 위한 정책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위원장은 이날 1박 2일 일정으로 경남·부산지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일 대전시당 신년인사회를 시작으로 대구·광주·청주·수원·강원 등에 이은 7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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