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이찬혁 “툴툴거리지만 최선 다하는 수현이 감사”[2023 써클차트]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4. 1. 10.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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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 듀오 악뮤(이찬혁, 이수현)가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에서 올해의 브이 컬러링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은 국내외 온라인 음악 플랫폼과 피지컬 앨범 유통사, 소셜미디어 플랫폼의 데이터를 정식 공급받아 합산·집계하는 써클차트 데이터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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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 사진l유튜브 원더케이 캡처
남매 듀오 악뮤(이찬혁, 이수현)가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에서 올해의 브이 컬러링상을 수상했다.

10일 오후 7시 부산 벡스코에서는 슈퍼주니어 이특, 스테이씨 시은, 제로베이스원 석매튜의 사회로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이 열렸다.

이날 수상 직후 무대에 오른 이수현은 “올해로 악뮤가 10주년이 됐는데, 처음 받아보는 상이다.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전화기 속에서 스윗하게 속삭이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찬혁은 “저도 누군가에게 전화를 했을 때 거기 나오는 노래로 그 사람을 생각하고 상상하는데, ‘러블리’라는 노래로 본인을 표현하는 분들이 많으셨다는 이야기라 너무 기쁘다. 저희 엄마, 아빠 사랑하고, 팬분들 너무 사랑한다. 그리고 옆에서 툴툴거리지만 항상 최선을 다해서 노래하는 제 동생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은 국내외 온라인 음악 플랫폼과 피지컬 앨범 유통사, 소셜미디어 플랫폼의 데이터를 정식 공급받아 합산·집계하는 써클차트 데이터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시상식은 국내 스포티비(SPOTV)와 스타티비(STATV)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시청 가능하며, 해외 전지역(한국, 일본, 중동 제외)에서는 비아제코리아의 위시유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온라인 생중계는 원더케이(1theK)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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