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점거하고 출하 막은 화물연대 간부 2명 집행유예

김세희 2024. 1. 10.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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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법 형사 1단독은 화물차 운행을 방해하며 농성을 벌인 화물연대 간부 2명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2년 7월 청주 하이트 진로 공장 앞에서 운송료 인상을 요구하며 출하 차량을 가로막고 경찰의 해산 명령을 거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한편 재판부는 집회에 가담한 나머지 간부 8명에게는 징역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조합원 5명에게는 3백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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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법 형사 1단독은 화물차 운행을 방해하며 농성을 벌인 화물연대 간부 2명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2년 7월 청주 하이트 진로 공장 앞에서 운송료 인상을 요구하며 출하 차량을 가로막고 경찰의 해산 명령을 거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한편 재판부는 집회에 가담한 나머지 간부 8명에게는 징역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조합원 5명에게는 3백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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