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대 건물주' 양세형 "도장 찍을때만 좋다…주식 계속할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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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양세형이 100억원대 건물을 매입한 것에 대해 "계약할 때만 좋았고 그 뒤로는 좋은 게 없다"고 밝혔다.
MC 김종국은 양세형에게 "얼굴이 과거보다 좋아졌다"며 "건물주가 돼서 그런 것 아니냐"고 농담했다.
양세형은 "건물 주인이 바뀌면 서류에 이름이 다 적히니까 (빌딩 매입 사실도) 전부 밝혀지더라"며 "계약서에 도장 찍을 땐 기분이 좋았는데 그 뒤로는 좋은 게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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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양세형이 100억원대 건물을 매입한 것에 대해 "계약할 때만 좋았고 그 뒤로는 좋은 게 없다"고 밝혔다.
10일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259회에는 양세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김종국은 양세형에게 "얼굴이 과거보다 좋아졌다"며 "건물주가 돼서 그런 것 아니냐"고 농담했다. 송은이와 정형돈도 "부동산 기사가 정말 많이 나왔다"고 말했다.
양세형은 "건물 주인이 바뀌면 서류에 이름이 다 적히니까 (빌딩 매입 사실도) 전부 밝혀지더라"며 "계약서에 도장 찍을 땐 기분이 좋았는데 그 뒤로는 좋은 게 없다"고 밝혔다.
양세형은 "계약 후에도 챙겨야 할 게 많고 너무 복잡했다"며 "그런 과정을 겪으면서 '건물 사지 말고 그냥 주식이나 계속할걸'이란 생각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제 건물에서 지하철역까지 걸어서 8분 정도 걸리는 것으로 분석됐는데 빠른 걸음으로는 4분대도 가능하더라"며 건물 입지를 자랑했다.
1985년생 양세형은 지난해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빌딩을 약 109억원에 매입했다. 양세형은 2003년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예능 '집사부일체 2', '관계자 외 출입금지' 등에 출연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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