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서 오토바이 훔치려다 시동 안 걸리자 불 질러…방화범 추적
이지수 기자 2024. 1. 1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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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화양면 금당리 한 주택에 불을 지르고 도망간 방화범을 경찰이 추적하고 있다.
10일 오전 3시 31분쯤 화재를 목격한 이웃 주민이 자고 있던 90대 노인과 60대 아들을 대피시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인근 CCTV 영상을 통해 한 남성의 방화 장면을 포착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주택 마당에 있던 오토바이를 훔치려다 시동이 걸리지 않자 오토바이에 불을 붙인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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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화양면 금당리 한 주택에 불을 지르고 도망간 방화범을 경찰이 추적하고 있다.
10일 오전 3시 31분쯤 화재를 목격한 이웃 주민이 자고 있던 90대 노인과 60대 아들을 대피시켜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4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인근 CCTV 영상을 통해 한 남성의 방화 장면을 포착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주택 마당에 있던 오토바이를 훔치려다 시동이 걸리지 않자 오토바이에 불을 붙인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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