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100억원대 건물주 된 소감은? "생각보다 낮은 금액에 조율"('옥문아')

신영선 기자 2024. 1. 10. 21: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양세형이 100억원대 건물주가 된 소감을 밝혔다.

최근 100억원대 건물을 매입해 화제가 됐던 양세형은 건물주가 된 기분에 대해 "건물을 살 때 가격을 조율하잖나. 제가 생각한 가격보다 너무 낮은 금액에 조율이 됐다. 계약금을 보내려는데 심장이 두근두근거리더라"며 "그때부터 '진짜 내가 말로만 듣던?' 심장 두근거리면서 도장 찍을 때 좋았고 그 이후엔 사실 좋은 게 없다"고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개그맨 양세형이 100억원대 건물주가 된 소감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시인으로 변신한 개그맨 양세형이 출연했다. 

최근 100억원대 건물을 매입해 화제가 됐던 양세형은 건물주가 된 기분에 대해 "건물을 살 때 가격을 조율하잖나. 제가 생각한 가격보다 너무 낮은 금액에 조율이 됐다. 계약금을 보내려는데 심장이 두근두근거리더라"며 "그때부터 '진짜 내가 말로만 듣던?' 심장 두근거리면서 도장 찍을 때 좋았고 그 이후엔 사실 좋은 게 없다"고 털어놨다. 

그는 대출을 비롯해 건물 매입 과정이 매우 복잡했다며 "그 생각도 했다. 주식 계속 할 걸"이라고 말했다. 

"건물을 사기 전에 임장을 100군데 이상 봤다"는 양세형은 "지하철역과의 거리가 매우 중요한데 저는 지하철 타는 걸 좋아한다. 원래는 지하철역에서 8분 거리인데 내 건물이니까 나도 모르게 걸음이 빨라지는 거다. 나중에는 4분대가 찍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