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맑다가 차차 흐려져, 낮 최고 4~10도…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박양수 2024. 1. 10.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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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11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부터 차차 흐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아침 최저기온은 -9∼2도, 낮 최고기온은 4∼10도로 예보돼 일교차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 영서·대구·경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영동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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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일대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목요일인 11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부터 차차 흐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아침 최저기온은 -9∼2도, 낮 최고기온은 4∼10도로 예보돼 일교차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청권·광주·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강원 영서·대구·경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내륙을 중심으로 오전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동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2.5m, 남해 1.0∼3.0m로 예측된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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