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수능 400점 중 88점=첫 시집 시 88편‥母, 돌아가신 父 생각에 눈물”(옥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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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이 시집에 88편의 시를 넣은 이유를 밝혔다.
양세형은 "어렸을 때부터 짧은 글쓰기를 좋아했다. 어느 방송에서 '별의 길'이라는 즉석 시를 쓴 적이 있었는데 그 시를 보고 많은 분이 공감을 해주셨다. 더 늦기 전에 한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집을) 내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양세형의 시집은 88편의 시로 이루어졌다.
무섭기로 소문난 양세형 어머니는 아들의 시집을 읽고 많은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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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양세형이 시집에 88편의 시를 넣은 이유를 밝혔다.
1월 10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양세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양세형은 최근 시집을 발간, 시인이 됐다. 양세형은 “어렸을 때부터 짧은 글쓰기를 좋아했다. 어느 방송에서 ‘별의 길’이라는 즉석 시를 쓴 적이 있었는데 그 시를 보고 많은 분이 공감을 해주셨다. 더 늦기 전에 한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집을) 내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양세형의 시집을 이미 본 송은이는 “처음에 가벼운 마음으로 읽다가 어느 순간 천천히 하나씩 문장을 새기면서 읽게 됐다. 일상의 언어들로 감동을 준다”라고 평했다. 김종국은 “의외로 세형이가 깊이가 있다. 얘기해 보면 철학적인 면도 있다”라고 칭찬했고, 김숙은 “세형이가 막 살지 않는다. 고민하면서 산다”라고 거들었다.
양세형의 시집은 88편의 시로 이루어졌다. 일부러 88편을 맞췄다는 양세형은 “일부러 맞춘 거다. 수능 시험 400점 만점에 88점이 나왔다. 최선을 다해 풀었다. 고등학생 때부터 개그 극단에 들어가 있었기 때문에 선생님들도 공부를 시키지 않았고, 2교시 끝나면 대학로 극단으로 출근했다”라며 “수능을 안 볼 생각이었는데 부모님이 수능 당일에 저를 깨우면서 ‘한 번 있는 경험이다’라고 가서 보라고 해서 최선을 다해서 봤는데 88점이 나왔다”라고 전했다.
무섭기로 소문난 양세형 어머니는 아들의 시집을 읽고 많은 눈물을 흘렸다. 양세형은 “동생이랑 엄마랑 (돌아가신) 아빠 생신에 같이 밥 먹으면서 책을 드렸는데 다음날 동생한테 연락이 왔다. 거기에 아빠 관련 시가 많으니까 엄마가 많이 우셨다고 하더라. 엄마한테 연락하니까 또 우시더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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