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유하나 "51kg 유지→두 아들 출산 후 몸 망가져"[퍼펙트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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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하나가 다이어트 고민을 토로했다.
이날 유하나는 "제가 데뷔했을 때부터 51kg을 유지했는데 임신 후 '먹덧'으로 76kg까지 쪘다. 첫째 아들 출산하고 17개월 동안 모유 수유했고, 둘째 아들은 6개월 동안 했다. 아이들은 건강한데 저는 살도 안 빠지고 허리디스크도 생겼다. 몸이 망가질 대로 망가진 거다. 다이어트 조언을 구하기 위해 나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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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는 유하나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유하나는 "제가 데뷔했을 때부터 51kg을 유지했는데 임신 후 '먹덧'으로 76kg까지 쪘다. 첫째 아들 출산하고 17개월 동안 모유 수유했고, 둘째 아들은 6개월 동안 했다. 아이들은 건강한데 저는 살도 안 빠지고 허리디스크도 생겼다. 몸이 망가질 대로 망가진 거다. 다이어트 조언을 구하기 위해 나왔다"고 밝혔다.
유하나는 남편 이용규와 일상을 공개했고, 아침밥을 먹지 않는 이용규는 "결혼 전부터 안 먹은 게 아니라 못 먹었다. 운동 해야 하는데 속이 차 있으면 힘들다. 아침밥 안 차리면 결혼 생활 내내 편하지 않냐"라고 했고, 유하나는 발끈했다.
유하나는 이용규와 가장 많이 싸우는 지점에 대해 "아이들 교육 문제로 의견 충돌이 잦다. 저는 안 된다고 하고, 남편은 해주려고 한다. 예를 들어서 핸드폰 게임 하지 말라고 하면 남편은 '한 시간만 하게 해줘'라고 한다"고 말했다.
또한 남편에게 서운한 점을 토로하기도. 그는 "조금 더 내 눈을 많이 쳐다봐 주고 나랑 얘기했으면 좋겠다. 자기 시선이 거의 아이들한테 가 있다. 대화에 호응해줘야 하는데 그렇게 안 해준다"면서 "저는 사랑에 목말라 있다. 저는 남편에게 진짜 잘해준다. 10첩 반상을 차려줘도 칭찬을 안 해준다"고 밝혔다.
한편 유하나는 아들을 유치원에 보낸 후 떡을 먹으며 힐링했고, 허리에 안 좋은 자세를 지적받았다. 그는 "1일 1식을 원하는 시간에 한다. 많이 먹는 게 아니기 때문에 '살이 찔까?' 싶다"고 말했고, 흉부외과 전문의는 "1일 1식의 핵심은 공복 시간이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시는 게 중요하다"라고 지적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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