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경주 예비후보 “새로운 경주 도약 위해 이 한몸 던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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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경북 경주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승환 예비후보가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선 가운데 한국외식업중앙회 등에서 잇따라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지난 9일 경주시 금성로 소재 이승환 선거사무소를 방문, '이승환 경주시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지지할 것을 선언했다고 10일 밝혔다.
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지지선언을 계기로 정부와 국회에서 외식업계 현장의 어려움을 직시하고, 현실성 있는 제도개선이 마련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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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경북 경주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승환 예비후보가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선 가운데 한국외식업중앙회 등에서 잇따라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지난 9일 경주시 금성로 소재 이승환 선거사무소를 방문, ‘이승환 경주시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지지할 것을 선언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마다 5만여 개의 음식점이 폐업하고 있으며, 최저임금 상승으 등으로 직원보다 돈을 적게 받는 경영주가 늘어나고 있다.
현실과 동떨어진 낡고 오래된 규제와 법령이 외식업 현장에서 수많은 자영업자를 옭아매고 있는 만큼 외식업을 대변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다.
중앙회 관계자는 "외식업 숙원사업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후보를 지지선언하고 선한 정치적 영향력을 확대해 정책적 요구사항 관철을 통해 회원들의 권익증진 등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승환 예비후보는 중앙회의 정책자문단장으로서 외식업 규제 철폐 등 당면한 현안들을 해소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중앙회는 40만 회원들을 대표해 이사회의 결의 절차를 거쳐 이번 지지선언을 진행했다.
앞으로 여야 소속과 무관하게 외식업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후보를 동일한 절차를 거쳐 지지선언을 지속할 방침이다.
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지지선언을 계기로 정부와 국회에서 외식업계 현장의 어려움을 직시하고, 현실성 있는 제도개선이 마련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경주시 한국노총 대표들도 이 후보 지지를 발표한데 이어 기독교계와 불교계 등 종교계에서도 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이승환 예비후보는 "변화와 혁신, 발전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경주 발전과 시민만을 위해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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