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구 한투지주 회장 장남, 주식 4만2000주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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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의 장남이 한국금융지주 주식 4만2000주(0.08%)를 장내 매수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 회장의 장남 김동윤(30)씨는 지난 8~10일 사흘간 한국금융지주 주식 4만2000주를 매수했다.
김씨는 지난해 7월에도 주식 5만2739주를 장내 매수해 지분 0.09%를 취득했다.
김씨의 이번 주식 매수로 김씨와 김 회장의 지분 합계는 18.88%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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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의 장남이 한국금융지주 주식 4만2000주(0.08%)를 장내 매수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 회장의 장남 김동윤(30)씨는 지난 8~10일 사흘간 한국금융지주 주식 4만2000주를 매수했다.
김씨가 보유한 주식은 모두 9만4739주로 늘어났다. 지분율은 0.17%다.
김씨는 지난해 7월에도 주식 5만2739주를 장내 매수해 지분 0.09%를 취득했다.
김씨는 2019년 외국대학 출신 신입 공개채용으로 한국투자증권에 입사해 지난해 1월 대리로 승진했다. 현재는 경영전략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김씨가 주식을 추가 취득하면서 한국투자증권의 경영권 승계 작업이 시작됐다는 게 증권업계의 전망이다. 김씨의 이번 주식 매수로 김씨와 김 회장의 지분 합계는 18.88%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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