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순천시, 폐기물 처리시설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제출 외

KBS 지역국 2024. 1. 10. 20:2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순천시가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사업 관련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했습니다.

순천시는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사업에 대한 주민 설명회와 공청회를 거쳐 영산강유역환경청에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했다며 본격적인 협의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영산강환경청은 순천시 폐기물 처리시설 사업에 대한 의견수렴 절차를 이행하라는 공문을 지난달 순천시에 보냈습니다.

여수시,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최대 규모 지원

여수시가 올해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사업을 역대 최대 규모로 지원합니다.

여수시는 해당 일자리 지원 사업에 올해 293억 원을 투입한다며 모두 9천5백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수시의 올해 일자리 지원 사업 참여 인원은 지난해보다 360명 이상 늘었고 예산도 53억 원이 추가될 예정으로 전남에서 가장 큰 규모입니다.

해수부 장관, 여수 양식장 저수온 대응 점검

강도형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이 여수를 찾아 저수온 대응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강 장관은 전남도와 여수시 관계자들과 함께 여수 돌산읍의 가두리 양식장을 찾아 겨울철 저수온 대응 상황을 살폈습니다.

강 장관은 권역별 현장대응반을 운영해 상습 피해 지역에 대한 예찰과 지도·점검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서남해 연안에는 저수온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돼 있습니다.

고흥군, 3월부터 ‘스마트 마을 방송’ 도입

고흥 지역에서도 이른바 '스마트 마을 방송'이 도입됩니다.

고흥군은 읍면 마을별 옥외 스피커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휴대전화와 유선전화로도 마을 방송을 들을 수 있는 스마트 마을 방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는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고흥군은 스마트 마을 방송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예산 2억 7천만 원을 투입했다면서 마을 방송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