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예산 규모 5년간 꾸준히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천시 예산 규모가 지난 5년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시에 따르면 기금을 포함한 2024년 당초예산 총액은 2020년(8853억 원) 대비 4881억 원(55.13%) 증가한 1조 3734억 원이다.
또 결산액 공시기준으로는 2020년(1조 4104억 원) 대비 4142억 원 증가한 1조 8246억 원이다.
제천시의회에서 최근 의결한 올해 제천시 본예산액은 기금포함 총 1조 3734억 원으로 전년도(1조 2790억 원) 대비 944억 원 증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천]제천시 예산 규모가 지난 5년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시에 따르면 기금을 포함한 2024년 당초예산 총액은 2020년(8853억 원) 대비 4881억 원(55.13%) 증가한 1조 3734억 원이다.
또 결산액 공시기준으로는 2020년(1조 4104억 원) 대비 4142억 원 증가한 1조 8246억 원이다.
제천시 주요 재정수입을 차지하는 지방교부세는 △2020년 3474억 원 △2021년 3924억 원 △2022년 5742억 원 △2023년 4659억 원 △2024년 4672억 원이다. 국내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내국세 수입에 영향을 받아 변동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제천시의회에서 최근 의결한 올해 제천시 본예산액은 기금포함 총 1조 3734억 원으로 전년도(1조 2790억 원) 대비 944억 원 증가했다. △일반회계 9327억 원 △특별회계 1500억 원 △기금 2907억 원이다.
올해 예산 중 비중이 가장 높은 분야는 사회복지 분야로 3220억 원을 편성해 전체예산의 23.4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분야는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로 전년대비 42.10% 증가해 210억 원이 편성됐다.
시 관계자는 "국내 경기위축으로 지방교부세 등 이전재원 규모가 대폭 감소함에 따라 경직성 경비와 집행부진 사업에 대한 세출구조조정을 통해 복지·안전 등 시민의 삶에 꼭 필요한 민생예산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예금 보호 한도 '5000만→1억' 상향… 여야 6개 민생법안 처리 합의 - 대전일보
- '세계 최대 규모'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3.6㎞ 전 구간 개방 - 대전일보
- 안철수 "尹 임기 넘기면 더 심한 특검… DJ·YS 아들도 다 감옥" - 대전일보
- 약발 안 드는 부동산 대책…지방은 '무용론' 아우성 - 대전일보
- 가상화폐 비트코인, 사상 첫 9만 달러 돌파 - 대전일보
- 미리 보는 내 연말정산 환급액은?…관련 서비스 15일 개통 - 대전일보
- "방축천서 악취 난다"…세종시, 부유물질 제거 등 총력 - 대전일보
- 대학 졸업해도 학자금 못 갚는 청년들… 체납액 급증 - 대전일보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안한다 - 대전일보
- "요즘 음식점·카페, 이용하기 난감하네" 일상 곳곳 고령자 배려 부족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