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불출마 촉구 잇따라 외

KBS 지역국 2024. 1. 10. 20:2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청주]더불어민주당 총선 예비 주자들이 청주 상당 출마 의사를 밝힌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출마하지 말아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청주 서원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이광희 전 충청북도의원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노 전 실장의 출마는 정권 대결 구도로 변질될 수 있다면서 지역과 후배들을 위해 불출마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청주 상당 출마를 준비 중인 이현웅 전 김영환 지사 주민소환 운동본부 대표도 입장문을 내고, 노 전 실장은 현 정권 탄생의 빌미를 제공한 책임이 크다고 비판했습니다.

충북교육청, 찾아가는 교육정책 설명회

찾아가는 교육 정책 설명회가 오늘, 학부모와 교직원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충북교육청은 미래 학교, 몸 활동 등 새해 주요 교육 정책을 소개했고, 조벽 고려대학교 석좌교수의 특강과 정책 담당자들이 참여한 토크 콘서트도 진행됐습니다.

운송 방해 노조원 15명 징역형·벌금형

청주지방법원은 화물차 물류 운송 방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민주노총 화물연대 간부급 조합원 57살 A 씨 등 10명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등을, 또 다른 조합원 5명에게는 각각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2022년 7월, 하이트진로 청주공장 앞에서 운송료 인상 등을 요구하는 집회를 하면서 경찰의 해산 명령에도 도로를 점거하고 물류 운송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습니다.

청주 음식점 창고서 불…“2천여만 원 피해”

오늘 새벽 0시 10분쯤, 청주시 사천동의 한 아파트 상가 건물 1층 음식점 야외 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와 건물 외벽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숯을 보관하는 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