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 신림농협, 원로조합원 쉼터 운영비 지원

이현진 기자 2024. 1. 1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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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 신림농협(조합장 이남영)은 10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조합원 쉼터 운영비 전달식'을 열고 노인정 16곳과 게이트볼장 1곳을 비롯한 원로조합원 쉼터에 모두 1880만원의 운영비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최태인 신림면 노인회 신림분회장 외 원로조합원 15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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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영 강원 원주 신림농협 조합장(앞줄 왼쪽 세번째)이 10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원로조합원 쉼터 운영비를 전달하고 있다.

강원 원주 신림농협(조합장 이남영)은 10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조합원 쉼터 운영비 전달식’을 열고 노인정 16곳과 게이트볼장 1곳을 비롯한 원로조합원 쉼터에 모두 1880만원의 운영비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최태인 신림면 노인회 신림분회장 외 원로조합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남영 조합장은 “신림농협과 신림지역 발전에 공헌한 단체가 지금의 노인회라고 생각한다"며 "농협 창립 초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출자해 농협과 농촌의 발전에 기여한 원로조합원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태인 신림분회장은 “점점 고령화되어가는 사회에 신림농협에서 노인정에 운영비를 지원해줘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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