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본골프, PGA·LPGA·KLPGA 선수 4명 공식 후원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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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가 전개하는 미국LA기반의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말본골프(Malbon Golf)가 미국프로골프(Professional Golfers' Association, 이하 PGA) 투어 선수 제이슨 데이(Jason Day), 미국여자프로골프(Ladies Professional Golfers' Association, 이하 LPGA) 투어 선수 이정은6(28, 대방건설)과 찰리 헐(Charley Hull),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 전예성(23, 안강건설) 등 투어 선수 총 4명과 공식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선수들은 올 한 해 말본골프의 의류를 착용하고 경기에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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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말본' 적극 협업, 퍼포먼스 골프웨어 브랜드 도약.. 올해 퍼포먼스 의류 라인 강화
이번 계약을 통해 선수들은 올 한 해 말본골프의 의류를 착용하고 경기에 임한다. 또한 'Team Malbon(이하, 팀 말본)'으로서 말본골프 골프웨어의 품질과 기능성, 스타일을 골프 팬들에게 알리는 활동을 한다.
한편, 글로벌을 제외하고 한국에서 말본골프가 프로 골프 선수를 후원하는 것은 이번 이정은6, 전예성이 처음이란 점에서 보다 남다른 의미가 있다.
제이슨 데이는 2006년 PGA 투어에 데뷔한 후, 2010년 HP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 우승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PGA 챔피언십 등 5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후 지속적으로 PGA 투어에서 꾸준히 우승을 하고 상위권에 머무르며 뛰어난 성적을 유지했다. 지난해에는 AT&T 바이런 넬슨에서 우승하며 PGA 투어 통산 13승을 올렸다.
이정은6과 함께 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찰리 헐은 프로로 데뷔한 2015년, 17세의 나이에 유럽 팀 최연소 출전자로 솔하임컵에 참가하며 두각을 보였다.
2019년 KLPGA에 데뷔한 전예성은 2020년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에서 생애 첫 우승을 기록했다. 이후 지난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2위를 달성하는 등 매 시즌마다 향상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말본골프는 '팀 말본' 선수들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기존의 라이프스타일웨어 감성의 골프웨어 이미지 뿐 아니라, 골퍼들을 위한 퍼포먼스 골프웨어 이미지를 확장 시킴으로써 브랜드 역량과 가치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올해에는 퍼포먼스 의류 라인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골프산업의 발전을 위해 후원 선수와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진성 골퍼 소비자와 소통할 방침이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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