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부산 클로징]

KBS 지역국 2024. 1. 1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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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몸에 남은 폭행의 흔적, 목숨을 끊겠다는 협박, 13시간 동안의 초인종.

전형적인 스토킹의 형태입니다.

이렇게 스토킹에 시달린 여성, 끝내 숨졌습니다.

피해자는 이미 경찰에 도움을 청한 적이 있었고, 두 사람이 다투는 소리에 심지어 이웃이 신고한 적도 있었습니다.

'스토킹 방지법'이 제정됐지만 법이 쓰일 자리를 찾지 못한다면 무용지물입니다.

경찰이 뒤늦게 조사에 나서기로 했지만, 피해자의 목숨을 되살릴 순 없습니다.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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