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북 취업자 수 만 5천 명 늘어

김종환 2024. 1. 1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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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전라북도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해 전북지역 취업자 수는 98만 3천 명입니다.

전해보다 만 5천 명, 1.5퍼센트 증가했습니다.

산업별로 보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등이 만 9천 명, 5.2퍼센트, 제조업이 9천 명, 7.9퍼센트, 전기·운수·통신·금융이 8천 명, 11.8퍼센트 늘었습니다.

반면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은 만 7천 명, 농림어업은 6천 명 줄었습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상용근로자가 만 8천 명, 일용근로자가 6천 명, 자영업자가 천 명 증가했고, 임시근로자는 8천 명 감소했습니다.

김종환 기자 (k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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