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원주 공립유치원 축소 비판”…“교육부 지적 이행” 외
[KBS 춘천]원줍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와 강원실천교육교사모임 등은 오늘(10일) 강원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주에 신설 예정인 공립단설유치원의 규모를 도교육청이 축소하려는 것은 잘못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원도교육청은 해당 유치원의 규모 조정은 교육부의 투자 심사 결과에 따른 조치로, 사립유치원의 이익과는 무관하다고 반박했습니다.
원주시, 결식 위기 아동 급식 지원 1,000원 상향
원주시가 결식 위기 아동 급식 지원 단가를 기존보다 1,000원 올려 올해부터 9,000원을 지급합니다.
적용 시기는 올해 여름방학부터입니다.
또, 쥐-에스(GS)리테일, 씨유(CU)와 공동으로 진행했던 온라인 사전 구매 20% 할인 혜택도 기존대로 유지합니다.
이밖에, 선한 영향력 가게 가맹점에서 제공하는 음식, 서비스 등의 무료 지원도 계속합니다.
‘동계청소년올림픽’ 성화 평창 순회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특별 성화 순회 행사가 오늘(10일) 평창군 용평면 보듬이 나눔이 어린이집에서 열렸습니다.
주요 행사로는 성화 소개와 성화 장비 체험, 대회 마스코트 '뭉초' 열쇠고리 만들기가 마련됐습니다.
이 행사는 동계청소년 대회를 알리고, 다양한 계층과 함께 나누기 위해 개최도시 4곳에서 두 번씩 열립니다.
횡성군, 중기부의 연고 산업 육성 사업 대상 선정
중소벤처기업부의 올해 시군구 연고 산업 육성 사업 대상지로 횡성군이 선정됐습니다.
횡성군은 한우와 더덕, 안흥찐빵 등을 활용한 식품 산업 사업화 계획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횡성군은 2년 동안 국도비 11억 원을 지원받아 특산물 식품 개발과 사업화,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을 추진합니다.
지금까지 원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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