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임대 종료 노리치 생활 끝, 경찰 조사 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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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의 노리치 시티 생활이 전반기 만에 마무리됐다.
노리치 시티는 1월 9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격수 황의조가 5개월 임대 생활을 마치고 원소속팀 노팅엄 포레스트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최근 부상으로 회복에 1개월 가량 필요한 것으로 알려진 황의조가 귀국해 경찰 조사에 응할지 주목된다.
황의조는 지난 2023년 11월 경찰 조사를 받은 뒤 2차 소환에 응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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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황의조의 노리치 시티 생활이 전반기 만에 마무리됐다.
노리치 시티는 1월 9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격수 황의조가 5개월 임대 생활을 마치고 원소속팀 노팅엄 포레스트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잉글랜드 2부리그 소속 노리치 시티로 임대 이적한 황의조는 리그 17경기(선발 9회)에 나서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최근 부상으로 회복에 1개월 가량 필요한 것으로 알려진 황의조가 귀국해 경찰 조사에 응할지 주목된다.
지난 8일 경찰 측은 정례 기자간담회를 통해 황의조에게 3차 출석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황의조는 지난 2023년 11월 경찰 조사를 받은 뒤 2차 소환에 응하지 않았다. 지난 12월 27일, 1월 5일 출석 요구에는 구단 사정 등으로 응할 수 없다고 답했다.
황의조는 불법 촬영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 6월 황의조의 전 여자친구를 사칭한 익명의 여성 A씨가 황의조와 여성 B씨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 영상을 공개한 것이 발단이다. 공개된 사진, 영상이 황의조가 여성의 동의 없이 촬용한 불법 촬영물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경찰 수사 대상이 됐다.
이에 따라 대한축구협회는 경찰 수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황의조를 국가대표 소집에 제외하기로 결정했다.(사진=황의조/뉴스엔DB)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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