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전투기 'KF-21' 올해 첫 양산 돌입

2024. 1. 1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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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이 올해 첫 양산에 돌입합니다.

방위사업청은 국방과학연구소 해미 시험장에서 저온과 고온, 강우와 결빙 등 극한 환경에서 기체와 항전장비가 정상 작동하는지를 검증하는 절차를 다음 달까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KF-21은 지난해 시제 6호기까지 비행에 성공했고 초음속 비행과 공대공 무장 분리 등의 다양한 시험을 통과해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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