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 발라드 부문 올해의 장르상 수상 "노래 들어주고 불러줘서 감사해"[써클차트어워즈2023]

정혜원 기자 2024. 1. 10.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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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정이 '써클차트 어워즈'에서 발라드 부문 올해의 장르상을 수상했다.

10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이하 '써클차트 어워즈')에서 박재정은 발라드 부문 올해의 장르상을 수상했다.

박재정은 "써클차트 어워즈에서 이렇게 노래를 할 수 있고 상을 받는게 가수로서 큰 영광이다. 불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작년에 '헤어지자 말해요'를 들어주시고, 노래방에서 불러주셔서 여러분 덕분에 이 상을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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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정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박재정이 '써클차트 어워즈'에서 발라드 부문 올해의 장르상을 수상했다.

10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이하 '써클차트 어워즈')에서 박재정은 발라드 부문 올해의 장르상을 수상했다.

박재정은 자작곡 '헤어지자 말해요'로 발라드 강자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누적 써클지수 4억 4000만점 이상을 달성, 동시에 25주 연속 노래방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올해 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부른 곡이 됐다.

박재정은 "써클차트 어워즈에서 이렇게 노래를 할 수 있고 상을 받는게 가수로서 큰 영광이다. 불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작년에 '헤어지자 말해요'를 들어주시고, 노래방에서 불러주셔서 여러분 덕분에 이 상을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소속사 식구들과 함께 이 상을 나누고 싶다. 정규 1집 타이틀곡이었는데 정규 1집을 4년동안 만들었다. 함께 만들어준 프로듀서에게 영광을 돌리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며 "2023년 다들 고생많으셨고, 2024년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만 되시길 기도하겠다. 행복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써클차트 어워즈’는 국내외 온라인 음악서비스 사업자의 데이터와 앨범판매량, SNS 데이터를 집계하는 써클차트의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든 대중음악 종사자들의 축제를 지향하는 시상식이다.

'써클차트 어워즈'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 SPOTV(스포티비)가 공동 주관하고 써클차트가 주최한다. 국내 '스포티비(SPOTV)'와 '스타티비(STATV)'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시청 가능하며, 해외 전지역(한국, 일본, 중동 제외)에서는 비아제코리아의 '위시유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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