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 비상!' PSG도 CB 보강 집중...가능성 0% 우파메카노 대신 '스페인 국대 출신' 노려

신동훈 기자 2024. 1. 10. 19: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리 생제르맹(PSG)도 센터백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의 산티 아우나 기자는 10일(이하 한국시간) "PSG는 디에고 요렌테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 겨울에 루카스 베랄두, 가브리엘 모스카도 영입을 완료한 PSG는 모스카도가 3개월 부상을 당하고 밀란 슈크리니아르가 수술을 받아 타격을 받았다. 프레스넬 킴펨베도 여전히 부상 중인 가운데 PSG는 다요 우파메카노를 노렸는데 가능성은 0%였다. 요렌테로 선회했다"고 주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풋 메르카토 
사진=게티이미지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파리 생제르맹(PSG)도 센터백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의 산티 아우나 기자는 10일(이하 한국시간) "PSG는 디에고 요렌테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 겨울에 루카스 베랄두, 가브리엘 모스카도 영입을 완료한 PSG는 모스카도가 3개월 부상을 당하고 밀란 슈크리니아르가 수술을 받아 타격을 받았다. 프레스넬 킴펨베도 여전히 부상 중인 가운데 PSG는 다요 우파메카노를 노렸는데 가능성은 0%였다. 요렌테로 선회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요렌테는 리즈 유나이티드 소속이고 AS로마로 임대를 가 있다. 조세 무리뉴 감독 아래 리그 16경기를 소화했다. 요렌테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스페인 대표팀 감독으로 있을 때 지도를 받았던 적이 있다. 루이스 캄포스 디렉터도 가능성이 높은 요렌테 영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노르디 무키엘레가 떠날 경우엔 다른 수비수를 데려올 필요성도 있다"고 했다.

슈크리니아르가 쓰러졌다. 카타르 도하에 있는 병원 'ASPETAR'는 9일 "PSG 수비수 슈크리니아르 수술은 성공했다. 어제 카타르에 온 슈크리니아르는 최고의 정형외과 의사 집도 아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편안하게 회복 중이며 재활 프로그램을 곧 시작할 것이다. 빠르고 완전한 회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해당 병원은 PSG의 공식 의료 파트너다. 트로페 데 샹피옹 툴루즈전에서 부상을 입은 슈크리니아르의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난 가운데 복귀를 하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슈크리니아르가 장기 이탈이 확정되면서 PSG 수비는 위기에 빠졌다. 킴펨베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엔리케 감독은 마르퀴뇨스, 슈크르니아르, 다닐루 페레이라에게 번갈아 센터백을 맡겼다. 누누 멘데스도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라 뤼카 에르난데스는 레프트백으로 나왔다. 이제 슈크리니아르가 부상을 입어 뤼카는 센터백으로 활용이 되어야 한다. 베랄두가 있지만 아직 믿고 주전으로 기용하기 어렵다.

PSG가 센터백 영입에 나선 이유였다. 무키엘레도 바이에른 뮌헨과 연결이 되어 있어 수비수 영입은 필수적이었다. 우파메카노를 눈여겨봤지만 뮌헨이 내줄 가능성은 0에 수렴했다. 현실적인 타깃을 찾았다. 바로 요렌테였다. 요렌테는 레알 마드리드 출신인데 자리를 못 잡았고 라요 바예카노, 말라가에서 임대 생활을 보냈다.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레알 소시에다드으로 이적 후 좋은 모습을 보인 스페인 라리가를 대표하는 센터백이 됐다. 스페인 대표팀에도 줄곧 뽑혔다. 엔리케 감독은 발 밑이 상당히 좋은 요렌테를 선호했다. 후방 빌드업 시 정확한 전진 패스로 전개 시발점이 됐다. 주가를 올리던 요렌테는 리즈로 갔다. 더 높은 명성의 팀으로 갈 줄 알았던 팬들은 놀랐다.

리즈에서 주죽 센터백으로 뛰었는데 활약은 만족스럽지 않았다. 강등이 된 지난 시즌엔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주전에서도 밀렸다. 지난 시즌 후반기 로마로 임대를 간 요렌테는 올여름 다시 한번 로마로 임대 이적했다. 무리뉴 감독 아래서 뛰고 있는 요렌테는 엔리케 감독과 재회할 가능성이 생겼다.

사진=게티이미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