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제주에 온 ‘학범슨’…김학범 감독, 올 시즌 구상은?
[KBS 제주] [앵커]
제주 유일의 프로구단이죠.
제주유나이티드 FC에 새로운 사령탑이 왔습니다.
한국의 퍼거슨, '학범슨'으로 불리는 축구 명장인데요.
오늘 이 시간 제주유나이티드의 올 시즌 계획과 함께 취임 소감 들어봅니다.
김학범 제주유나이티드 감독님, 어서 오세요.
6년 만에 K리그 무대로 복귀하셨습니다.
지난주 취임식이 있었는데요.
소감 한 말씀 해 주시죠?
[앵커]
제주유나이티드를 선택하게 된 이유가 있을까요?
[앵커]
현재 제주유나이티드의 경기력을 어떻게 평가하고 계시는지 궁금한데요?
[앵커]
올해도 제주유나이티드는 1부 리그에서 뜁니다.
하지만 지난해 경기 성적을 보면 기복이 심한데요.
현재 12개 팀 중에 9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원인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앵커]
그렇다면 올해는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지도할 계획이신가요?
[앵커]
최근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올 시즌 팬들이 주목할 선수가 있다면요?
[앵커]
감독님께선 체력을 항상 강조하고 계시는데요.
지난 성탄절이죠.
선수들 한라산 등반설이 있었습니다.
고강도 체력 훈련의 시작이었을까요?
[앵커]
지난해 제주는 특히, 홈경기에 약했습니다.
올해는 달라질 수 있을까요?
[앵커]
2018년 23세 이하 축구 국가대표 감독을 맡으며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우승을 이끌기도 하셨는데요.
제주에서 어떤 전술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앵커]
뛰어난 선수단 운영과 전략 구사로 예전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명장, 퍼거슨 감독에 빗대 '학범슨'으로 불리십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앵커]
선수 출신 가운데 최초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셨죠.
때문에 '축구 박사'라는 별명도 있는데요?
[앵커]
끝으로 올 시즌에 임하는 각오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앵커]
네, 올해 제주유나이티드의 좋은 성적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대통령 되는 것 막으려고 범행”…‘이재명 습격 사건’ 최종 수사 결과 발표 [현장영상]
- ‘제일 먼저 타겠다’며 공항 탑승구서 난동…경찰 때리기까지
- “‘방역조치 위반’으로 공개처형”…탈북민 증언으로 본 ‘2023 북한 인권’
- D-91 총선, 50대 유권자가 가장 많다 [오늘 이슈]
- 촬영 요청 받고도 “CCTV 녹화 안 됐다”…8살 아들 떠나보낸 부모는 울었다 [취재후]
- 폭발 현장 털어간 절도범…알고 보니 ‘불법 체류 외국인’
- 오토바이 훔치려다 ‘화풀이 방화’…한순간에 삶의 터전 잃어
- ‘김구 폄훼’ 논란 박은식…윤주경 “국제 정세 몰라 폭탄 던졌겠나” 직격 [오늘 이슈]
- ‘다방 업주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공개…57살 이영복
- [크랩] 해열제, 감기약에 이어 항암제까지 공급난이라는 현재 약국 상황…대체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