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식당서 연기"…여의도 SK 증권빌딩 화재

정세진 기자 2024. 1. 1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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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SK증권빌딩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10일 오후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소방서에 이날 오후 5시33분쯤 "지하 식당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20대와 인원 79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소방 관계자는 "건물에 머물던 사람들은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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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SK 증권 빌딩/ 사진=뉴스1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SK증권빌딩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10일 오후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소방서에 이날 오후 5시33분쯤 "지하 식당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20대와 인원 79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관계자는 "건물에 머물던 사람들은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정세진 기자 sej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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