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한국이미지상 디딤돌상 수상…"한국 알리는 데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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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제20회 한국이미지상 디딤돌상을 받았다.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은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제20회 한국이미지상 시상식 CICI Korea 2024'에서 디딤돌상·징검다리상·머릿돌상·꽃돌상개 등 4개 부문 상을 수여했다.
제네시스가 받은 '디딤돌상'은 한국의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한 한국인·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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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제20회 한국이미지상 디딤돌상을 받았다.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은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제20회 한국이미지상 시상식 CICI Korea 2024'에서 디딤돌상·징검다리상·머릿돌상·꽃돌상개 등 4개 부문 상을 수여했다.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은 한국 이미지 알리기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매년 초 CICI Korea 한국이미지상을 개최하고 한 해를 빛낸 인물, 사물, 단체에 시상한다.
제네시스가 받은 '디딤돌상'은 한국의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한 한국인·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제네시스는 한국의 아름다운 정서를 반영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국격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가교 역할을 한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징검다리상'은 스위스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 거장 마리토 보타가 수상했다. '머릿돌상'은 올해 세계 데뷔 21년, 국내 데뷔 26년을 맞은 임형주가 받는다. 한국에서 한 분야의 초석으로 자리잡아 전 세계로 영향력을 끼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세계 속에서 한국의 이미지를 꽃피우는 데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꽃돌상'은 한국의 판소리를 프랑스어로 번역해 부른 국악인 마포 로르가 받았다.
정한결 기자 han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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