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던 여성에 둔기 휘두른 30대 남성…현행범 체포
김민정 2024. 1. 10.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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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려던 여성에게 둔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당진경찰서는 10일 특수상해 혐의로 30대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23분께 당진시 읍내동 한 빌라 앞에서 출근하려던 20대 B씨에게 둔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와 피해자와 이웃 관계인 것으로 보고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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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출근하려던 여성에게 둔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당진경찰서는 10일 특수상해 혐의로 30대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23분께 당진시 읍내동 한 빌라 앞에서 출근하려던 20대 B씨에게 둔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머리와 등에 둔상 및 자상을 입어 병원에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변 시민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가 탄 차량을 수배해 안양에서 그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와 피해자와 이웃 관계인 것으로 보고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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