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비룸, 7년 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

박상후 기자 2024. 1. 10.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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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비룸
프로듀싱 팀 그루비룸(휘민·규정)이 아티스트로서는 7년 만에 새 앨범을 선보인다.

그루비룸은 17일 국내외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선공개 싱글을 발매한다. 이어 새 앨범을 통해 약 7년 만에 정식으로 컴백한다.

10일 오후 6시 하이어뮤직 SNS에 그루비룸 휘민과 규정의 투샷 이미지와 함께 컴백 소식이 공식화되며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공개되는 선공개 싱글을 시작으로 이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그루비룸의 티징 콘텐트와 완곡이 대중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선사할 전망이다.

그루비룸은 국내 힙합 씬을 대표하는 히트 프로듀서이자 비트메이커 팀이다. 'Groovy, Everywhere'이라는 시그니처 사운드와 함께 다작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다양한 음악 활동 외에도 그루비룸은 Mnet '쇼미더머니' 시리즈 출연과 국내외 패션쇼 참석으로 활동 폭을 넓히며 힙합 안팎에서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그루비룸이 자신들의 이름으로는 2017년 발매한 첫 EP '에브리웨어(EVERYWHERE)' 이후 7년여 만에 새 앨범 발매를 확정해 눈길을 끈다.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로서 그루비룸이 어떤 다채로운 색채를 풀어낼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하이어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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