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충주시, 뇌병변장애인 위생용품비 지원 외
[KBS 청주]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은지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충주시가 뇌병변장애인의 위생용품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습니다.
지원 대상은 스스로 배변·배뇨를 처리하기 어려운 2세 이상 64세 이하 뇌병변장애인입니다.
충주시는 위생용품 구입비의 50%를 최대 5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충주시는 이 사업이 충북에서 처음 시행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단양군, 귀농·귀촌 농지취득세 50% 감면
단양군이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해 올해도 농지 취득세의 50%를 감면합니다.
농지를 취득한 뒤 2년 안에 직접 경작하지 않거나 3년 안에 양도할 경우, 감면해 준 취득세를 다시 추징할 계획입니다.
단양군은 이 밖에도 재산세와 지방소득세 등 세금 관련 불편이 없도록 귀농·귀촌 가구를 직접 방문해 홍보할 예정입니다.
제천시, 아열대 스마트 농장 운영
제천시가 농업기술센터에서 영상 25도를 유지하는 아열대 스마트 농장을 운영합니다.
지난해 말 준공된 이 농장은 아열대 채소밭과 1,200그루의 열대 식물을 볼 수 있는 스마트 온실, 열대어 15종이 있는 수족관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제천시는 주민들에게 겨울철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농장을 개방할 예정입니다.
음성군, ‘공감토크콘서트’ 9개 읍·면에서 진행
조병옥 음성군수가 오는 17일부터 29일까지 9개 읍·면에서 주민과의 '공감 토크 콘서트'를 합니다.
음성군은 이번 행사가 군수가 주요 정책을 홍보하던 기존 순방과 달리, 주민이 궁금한 점을 묻고 군수가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행사에서 나온 주민 의견과 건의 사항을 주요 정책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정진욱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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