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열 작가 개인전 ‘Himalayas’ 5년 만에 개최

원호섭 기자(wonc@mk.co.kr) 2024. 1. 10.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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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작가 최동열의 개인전 'Himalayas'가 '스페이스 오렌지해어'에서 5년 만에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최동열 작가의 '히밀라야' 시리즈를 집대성한 전시이자 '스페이스 오렌지해어'의 개관전으로,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갤러리 '스페이스 오렌지해어'의 개관전으로, 오렌지해어는 최동열 작가가 대표로 있는 웨이브아이의 NFT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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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 참여작인 2012-2013년 작, Annapurna 3 & Gangapurna Glacier, oil on canvas, 130 x 162cm
원로 작가 최동열의 개인전 ‘Himalayas’가 ‘스페이스 오렌지해어’에서 5년 만에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최동열 작가의 ‘히밀라야’ 시리즈를 집대성한 전시이자 ‘스페이스 오렌지해어’의 개관전으로,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개최된다.

최동열 작가는 80년대 뉴욕에서 활동을 시작해 미국에서 먼저 알려진 후 한국과 미국에 오가며 작품 활동을 해왔다. 40년 넘게 작가로 활동하며 특유의 강렬한 색감과 표현으로 신표현주의 대가로 불려 왔다. 그의 ‘히말라야’ 시리즈는 2010년부터 안나푸르나, 칸첸중가 등 히말라야산맥을 직접 오르며 완성한 작품이다. 작품은 7년 만에 완성됐다.

이번 전시는 갤러리 ‘스페이스 오렌지해어’의 개관전으로, 오렌지해어는 최동열 작가가 대표로 있는 웨이브아이의 NFT 프로젝트다. 오렌지해어 NFT 프로젝트는 그동안 실물 아트의 디지털화에 집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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