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꽃다발 사이에 폭 숨으니 '누가 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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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팬 사랑을 화사한 미모로 보답했다.
자신을 위해 꽃다발이며 팬아트를 준비한 태국팬들에게 태국어로 인사를 전하는 박보검은 꽃다발을 한 품에 든 채 거울 셀카를 찍었다.
게다가 건강한 마라톤으로 선행을 베푸는 중인 박보검은 탄탄한 체력을 자랑이라도 하는 듯 꽃다발을 가벼이 안고 버거움 하나 없이 화면 안을 바라본다.
꽃 사이의 단연 최고의 꽃으로 존재하지만 가장 아름다운 건 팬을 향한 사랑이 담긴 그의 눈빛일 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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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배우 박보검이 팬 사랑을 화사한 미모로 보답했다.
10일 박보검은 자신의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자신을 위해 꽃다발이며 팬아트를 준비한 태국팬들에게 태국어로 인사를 전하는 박보검은 꽃다발을 한 품에 든 채 거울 셀카를 찍었다.
인상적인 건 꽃다발의 크기가 예사롭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나 180cm가 훌쩍 넘는 훤칠한 박보검은 팔다리까지 긴 완벽한 비율의 소유자였다. 게다가 건강한 마라톤으로 선행을 베푸는 중인 박보검은 탄탄한 체력을 자랑이라도 하는 듯 꽃다발을 가벼이 안고 버거움 하나 없이 화면 안을 바라본다.
핸드폰을 쥔 손가락까지 길쭉하면서, 완벽의 끝을 보이는 박보검은 물론 얼굴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냉소적인 연기를 펼칠 때 카타르시스가 느껴질 정도로 서늘한 빛을 발하는 묘한 눈은 팬을 향한 사랑으로 한껏 휘어져 있다. 흐트러짐 없는 눈썹뼈며, 훤한 이마가 드러난 짧은 머리, 환히 웃는 입꼬리며 높다란 콧대는 완벽하다. 꽃 사이의 단연 최고의 꽃으로 존재하지만 가장 아름다운 건 팬을 향한 사랑이 담긴 그의 눈빛일 테다.
네티즌들은 "꽃의 요정 같다", "너무 아름다운 거 아닙니까", "꽃도령일세", "보검이가 꽃으로 화보를 찍어줬으면" 등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박보검은 뮤지컬 '렛미플라이' 무대에 올랐으며 얼마 전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촬영을 끝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박보검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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