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욱, 일자리 등 지역 맞춤형 청년정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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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남갑 더불어민주당 노형욱 예비후보(전 국토교통부 장관)는 10일 "저출산과 인구 유출로 인한 지방 소멸이 가속화됨에 따라 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대안으로 '지역 맞춤형 청년정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노 후보는 "정부는 막대한 예산으로 청년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관련 정책들에 대한 우리 지역 청년들의 현실 체감도는 극히 낮은 것으로 보인다"며 "청년의 고통과 고민은 대한민국 구성원 모두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이고, 그들을 외면하지 않고 끊임없이 소통해 현실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대안을 세워 청년들의 짐을 나눠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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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 동남갑 더불어민주당 노형욱 예비후보(전 국토교통부 장관)는 10일 “저출산과 인구 유출로 인한 지방 소멸이 가속화됨에 따라 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대안으로 ‘지역 맞춤형 청년정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노 후보는 최근 지역 청년과 만남을 갖고 그들이 현실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제시했다.
먼저 일자리 지원 및 창출을 위해 ▷에너지밸리의 에너지·물류 복합 플랫폼 구축 ▷2080 지역 정주형 일자리 창출로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청년의 기본 생활권 보장을 위해 기존 청년수당 대상 및 기간을 확대해 청년의 취업·창업 준비 기간과 이후 자리를 잡기 위한 기간까지 지원을 늘릴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 기본 주택 보급 ▷기존 청년 월세 지원 대상 및 기간을 확대해 청년의 자립 기간까지 충분한 지원을 위한 제도를 마련 ▷웨딩 컨설팅 지원 등 기존 청년정책을 강화해 청년층의 결혼을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청년의 정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정책 담당 보좌진을 편성하고 청년 직접 정치 도전 멘토링 제도를 도입해 청년의 정치 참여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 후보는 “정부는 막대한 예산으로 청년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관련 정책들에 대한 우리 지역 청년들의 현실 체감도는 극히 낮은 것으로 보인다”며 “청년의 고통과 고민은 대한민국 구성원 모두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이고, 그들을 외면하지 않고 끊임없이 소통해 현실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대안을 세워 청년들의 짐을 나눠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노형욱 예비후보는 다양한 국정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남구의 미래와 광주 남부권 발전을 위한 ‘5대 비전 15대 약속’을 발표한 바 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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