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고 또 버틴 38주" 황지현, 둘째 출산→지인 축하 물결[스타이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황지현이 둘째 출산 소감을 밝혔다.
앞서 황지현은 지난해 8월 "출산의 길은 멀고도 험하구나. 첫째 때도 경부 길이 짧아서 눕눕으로 지냈는데, 둘째 뽁동이도 경부 길이 짧아서 혹시 모를 조산 대비 맥수술 결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황지현의 둘째 출산 소식에 배우 김빈우, 김정화, 모델 이선진 등 많은 지인들이 "고생했다. 몸 잘챙겨야 해"라는 댓글을 남기며 많은 축하를 보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일 황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4년 1월 8일 우리 가족이 돼줘서 고맙고 감사해. 기다리고 기다리던 소중한 우리 뽁동이(태명)"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무사하고 건강하게 38주 동안 잘 지내줬구나"라며 "모든 것이 감사하고 기쁜 날. 그나저나 둘째로 더 배가 아픈 건가. 난 괜찮은 건가. 자연분만은 안 해봐서 모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임신하는 그 순간부터 너무 힘들었던 시간들"이라고 회상한 황지현은 "입덧에 경부길이 짧아서 맥 수술하고 잦은 수축에 잦은 응급실. 거의 누워서 생활하며 버티고, 버티고, 버티고 또 버틴 38주. 그렇게 드디어 만났네. 너무 사랑하고 소중해 우리 둘째 아들"이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황지현은 "자신있게 말해본다. 10개월 동안 나 수고했다 진짜"라고 덧붙이며 자신을 격려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생아실 창문을 통해 둘째 아들을 바라보는 황지현의 모습이 담겨있으며 그의 애정 가득한 눈빛이 훈훈함을 안긴다.
앞서 황지현은 지난해 8월 "출산의 길은 멀고도 험하구나. 첫째 때도 경부 길이 짧아서 눕눕으로 지냈는데, 둘째 뽁동이도 경부 길이 짧아서 혹시 모를 조산 대비 맥수술 결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7시간 동안 고개 못 들고 일자로 누워 있기 고문도 당하고 하반신 마취 풀리니 통증이 밀려왔지만 우리 뽁동이는 더 힘들었겠지"라며 "무사히 잘 견뎌주고 뱃속에서 요리조리 움직이며 잘 놀아주는 모습에 그저 감사하다"고 전했다.
황지현의 둘째 출산 소식에 배우 김빈우, 김정화, 모델 이선진 등 많은 지인들이 "고생했다. 몸 잘챙겨야 해"라는 댓글을 남기며 많은 축하를 보내고 있다.
한편 황지현은 지난 2019년 10월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이후 2021년 2월 첫 아들을 출산했고, 최근 둘째 아들을 출산해 두 아들의 엄마가 됐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겸 배우 40대男, 교통사고 내고 음주측정 거부 - 스타뉴스
- 신동엽 "♥아내 선혜윤, 이소라 3500만원 목걸이? 문제 없다고.." 쏘 쿨 - 스타뉴스
- '이병헌 협박' BJ 글램 다희, 돌연 은퇴 선언 "다신 안 돌아와" - 스타뉴스
- "전혜진 번호 알아냈다" 故이선균 카톡 보니 '경악' - 스타뉴스
- 송혜교, "빨리 보고 싶어" 남사친에 하트 심쿵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美 '지미 팰런쇼' 출격..본격 글로벌 행보 - 스타뉴스
- "헌팅포차, 꽁초남, 전라 노출"..최현욱, 어쩌다 [★FOCUS]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159주째 1위 '무한 질주' - 스타뉴스
- '역시 월와핸' 방탄소년단 진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3위 '수성' - 스타뉴스
- 최현욱, 왜 이러나? 하다 하다 '셀프 전라 노출' [스타이슈]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