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구 한투지주 회장 장남, 주식 4만2000주 매수…지분 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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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지주는 김남구 회장의 장남인 김동윤(30) 씨가 한국금융지주 지분 4만2000주(0.08%)를 장내 매수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김 씨가 보유한 주식은 9만4739주 늘어났으며 지분율은 0.17%다.
김 씨는 지난 7월 지분 0.09%를 취득한 바 있다.
이번 매입으로 김남구 회장과 특수관계인 김씨의 지분은 18.88%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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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지주는 김남구 회장의 장남인 김동윤(30) 씨가 한국금융지주 지분 4만2000주(0.08%)를 장내 매수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김 씨가 보유한 주식은 9만4739주 늘어났으며 지분율은 0.17%다. 김 씨는 지난 7월 지분 0.09%를 취득한 바 있다.
1993년생으로 올해 만 30세인 김 대리는 개인 보유 자금을 활용해 지분 매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매입으로 김남구 회장과 특수관계인 김씨의 지분은 18.88%로 나타났다.
영국 워릭대학교를 졸업한 김 씨는 2019년 한국투자증권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했으며, 지난해 1월 대리로 승진했다. 입사 이후 강북센터지점, 기업금융부 등을 거쳐 현재 경영전략실에서 근무 중이다.
증권 업계에서는 김 씨가 앞으로도 계속 지분 매입, 후계자의 길을 걸을 걷으로 보고 있다. 김화균기자 hwaky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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