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수 전 LG 부회장, 포스코 차기 회장 후보 포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그룹의 차기 회장 후보군이 22명으로 추려진 가운데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이 후보군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권 부회장은 최근 LG에너지솔루션에서 물러난 뒤 차기 포스코 회장 유력 후보로 꼽히던 인물이었다.
권 부회장은 이 압축된 15명의 외부후보 중 한 명으로 포함됐을 것으로 관측된다.
권 부회장 외에 유력 위부 후보로는 이영훈 전 포스코건설 사장,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 조청명 전 포스코플랜텍 사장, 황은연 전 포스코인재창조원장 등이 거론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권영수 전 LG 부회장 지원
내부 롱리스트 7명도 결정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포스코그룹의 차기 회장 후보군이 22명으로 추려진 가운데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이 후보군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권 부회장은 최근 LG에너지솔루션에서 물러난 뒤 차기 포스코 회장 유력 후보로 꼽히던 인물이었다.
권 부회장은 이 압축된 15명의 외부후보 중 한 명으로 포함됐을 것으로 관측된다. 당초 권 부회장은 포스코 차기 회장 도전을 부인했으나 고민 끝에 도전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권 부회장 외에 유력 위부 후보로는 이영훈 전 포스코건설 사장,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 조청명 전 포스코플랜텍 사장, 황은연 전 포스코인재창조원장 등이 거론된다.
또 이날 후추위에서는 지난 3일 평판조회를 의뢰한 8명의 내부 후보자들에 대한 조회결과를 회신받아 추가 심사를 실시하고 이중 ‘내부 롱리스트 후보자’ 7명을 결정했다. 오는 17일 후추위에서 ‘내외부 롱리스트’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며, 확정된 후보자들에 대해 외부인사 5인으로 구성된 ‘CEO후보추천자문단’에 자문을 의뢰할 계획이다.
박희재 CEO후보추천위원장은 “현재 모든 과정이 지난해 12월21일 발표한 ‘新 지배구조 개선방안‘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중이며, 1월말까지는 심층인터뷰 대상 최종 후보자들의 명단을 공개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성진 (jin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자식처럼 생각" 호소에도…檢, 박수홍 친형에 징역 7년 구형
- 앞좌석 승객 바라보다 ‘벌떡’…‘응급상황’ 직감한 여성 정체는?
- 노소영 "최태원, 김앤장 동원 재판부 재배당 꾀해…금권 농단"
- 檢, '신림동 흉기난동' 조선 사형 구형…"범행수법 잔혹"
- "피 역류하는데 아무도 없어"…수액 맞는 환자 두고 퇴근한 병원
- 보잉 CEO, '비행 중 구멍' 사고 책임 인정…"우리 실수"
- “보기 드문 외모” 79년생 시장 후보에 떠들썩[중국나라]
- [영상]“차가 왜 이리로?” 현대모비스, 실증차 직접 봤더니[CES 2024]
- '100억대 건물주' 양세형 "번아웃·공황장애 겪어"
- 안현모 "父에 실망 끼친 적 없는데 이혼 걱정…내 행복 중요하다고"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