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클레어, 이록 작가 개인전 '기이록 _ record' 개최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2024. 1. 10.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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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록 작가가 서울 논현동의 제인클레어(공동대표 이상비, 김기림)에서 오는 1월 12일부터 2월 1일까지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제인클레어 관계자는 "이번 서울에서의 개인전은 서울에서의 첫 개인전으로 부산과 서울을 오가며 다양하고 활발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록작가에게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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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부터 2월 1일까지, 논현동 제인클레어에서 진행
- 기록에 관한 개인의 메시지 담아
사진=제인클레어

이록 작가가 서울 논현동의 제인클레어(공동대표 이상비, 김기림)에서 오는 1월 12일부터 2월 1일까지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개인전은 '기이록 _ record'를 주제로 진행되며 기록에 관한 작가의 생각을 작품을 이번 전시회에서 총 31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록 작가의 자신만의 개성 있는 캐릭터를 소재로 작품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부산 출신 화가이다. 작가는 작품 속 캐릭터들을 익살스러운 웃음으로 포장하면서도 그 안에 내재되어 있는 이중적인 감정으로 표현하고 있어서, 현대를 살아가는 MZ들에게 공감을 자아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록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그동안 밖으로 꺼내지 못했던 왜곡된 감정들을 이번 전시를 통해 그 원리를 이야기하려 한다"고 밝혔다.

제인클레어 관계자는 "이번 서울에서의 개인전은 서울에서의 첫 개인전으로 부산과 서울을 오가며 다양하고 활발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록작가에게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록 작가는 1982년생 청년 작가로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그 후 초·중·고등학교를 부산에서 다니고, 부산에서 활동한 부산 작가이다. 그는 2021년 1월 부산에서 현대미술 작가로서 선보이며, '오션갤러리'에서 첫 개인전을 열었으며, 그후 2월과 9월 잇따라 개인전을 열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21 패패부산(PAFA)' '2021 서울아트쇼' '2022 바마부산(BAMA)' 등 전국을 오가며 다양하고 활발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인클레어는 2022년 스페이스 제인 앤 클레어로 시작해 2023년 제인클레어로 상호를 변경했다. 약 130평 규모의 공간을 바탕으로 국내외 작가들의 전시 기획, 아트페어, 작품 컨설팅 제안, 각종 문화 이벤트, 공간 대관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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