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에 멧돼지 1마리 출몰…인명·시설피해 없어

김종서 기자 2024. 1. 1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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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4시 58분께 대전 유성구 봉산동 한국가스기술공사 근처에서 멧돼지 1마리가 출몰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유성구는 이날 오후 5시18분께 '인근지역 외출을 자제하고 안전에 유의해달라'는 재난안전 문자를 송강동, 관평동, 봉산동 주민들에게 전송했다.

공동 대응 요청에 따라 소방당국도 멧돼지 추적에 나섰으나 신고 접수 1시간이 지나도록 포획하거나 발견하지 못한 상태다.

구는 멧돼지로 인한 추가 신고나 피해가 없어 대기 후 상황을 종료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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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적 묘연한 상태…곧 상황 종료할 듯
멧돼지(기사와 관계 없음) ⓒ News1 이철우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10일 오후 4시 58분께 대전 유성구 봉산동 한국가스기술공사 근처에서 멧돼지 1마리가 출몰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유성구는 이날 오후 5시18분께 ‘인근지역 외출을 자제하고 안전에 유의해달라’는 재난안전 문자를 송강동, 관평동, 봉산동 주민들에게 전송했다.

공동 대응 요청에 따라 소방당국도 멧돼지 추적에 나섰으나 신고 접수 1시간이 지나도록 포획하거나 발견하지 못한 상태다.

구는 멧돼지로 인한 추가 신고나 피해가 없어 대기 후 상황을 종료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유성구 일대 멧돼지 출현을 알리는 재난안전 문자가 발송됐다. /뉴스1

kjs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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