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저소득층에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배소영 2024. 1. 10. 18: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안동보건소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하는 인공관절 치환술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안동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한부모 가정이다.

양측 다리에 대해 최대 240만원 한도 내에서 실비를 지원한다.

구비 서류는 무릎관절증 의료지원 신청서와 개인정보 이용 제공 동의서, 수술할 병원 진단서 혹은 의사 소견서, 수급자 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대 240만원… 무연고자 등 ‘공영장례’도

경북 안동보건소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하는 인공관절 치환술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안동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한부모 가정이다. 대상 질환은 건강보험 급여인 인공관절 치환술 인정 기준에 준하는 질환이다. 양측 다리에 대해 최대 240만원 한도 내에서 실비를 지원한다.

지원 절차에 따라 수술 3주 전 접수처에 서류를 신청하고 노인의료나눔재단에서 심사를 받아 개별로 선정 통보를 받은 후 수술을 진행하면 된다. 구비 서류는 무릎관절증 의료지원 신청서와 개인정보 이용 제공 동의서, 수술할 병원 진단서 혹은 의사 소견서, 수급자 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도내 최초로 연고자가 없는 사망자나 가족관계 단절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저소득층 사망자를 대상으로 공영장례도 추진하고 있다. 추모 의식 용품인 제물과 의전 용품, 관·수의 등 장례용품과 1일 빈소 사용료, 장례지도사 비용 등이다. 1인 최대 160만원까지 지원한다.

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