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빨리 탈거야" 공항서 난동 부린 20대, 말리던 보안요원 폭행 입건

김동수 기자 2024. 1. 10.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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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내에서 난동을 부리다 이를 말리던 보안요원을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여수경찰서는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A씨(20대)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쯤 여수공항 출발 수속장에서 보안 검색요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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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경찰서 전경. 뉴스1 DB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공항 내에서 난동을 부리다 이를 말리던 보안요원을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여수경찰서는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A씨(20대)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쯤 여수공항 출발 수속장에서 보안 검색요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탑승 통로에서 비행기를 빨리 타겠다며 소란을 피우다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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