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한섬방파제서 40대 10m 아래로 추락 등 도내 사건사고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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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한섬방파제에서 40대가 10m 아래로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속출했다 10일 오후 3시 15분쯤 동해시 천곡동 한섬방파제에서 40대 여성이 미끄러져 10m 아래로 추락해 다리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선 오전 10시 53분쯤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한진정미소에서 천장 작업 중이던 60대 인부 2명이 3m 높이에서 추락해 허리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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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한섬방파제에서 40대가 10m 아래로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속출했다
10일 오후 3시 15분쯤 동해시 천곡동 한섬방파제에서 40대 여성이 미끄러져 10m 아래로 추락해 다리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선 오전 10시 53분쯤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한진정미소에서 천장 작업 중이던 60대 인부 2명이 3m 높이에서 추락해 허리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지난 9일 오후 8시 37분쯤 평창군 대관령면 차항리 특전사 훈련장에서 TV 프로그램 촬영 이동 중 50대 남성이 2.5m 다리 아래로 떨어져 전신타박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안전사고도 발생했다. 10일 오전 11시 27분쯤 횡성군 서원면 옥계리 벨라스톤 CC 인근 공터에 “주차된 차량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 출동한 소방구조대가 차량 문을 개방하고 안에 있던 40대 남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교통사고도 발생했다. 지난 9일 오후 7시 22분쯤 원주시 지정면 월송리 광주원주고속도로 서울방향 지정3터널 입구에서 주행 중이던 제네시스 차량이 눈길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운전자 등 일가족 5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화재도 이어졌다. 지난 9일 오후 7시 22분쯤 횡성군 횡성읍 읍상리 전자제품 보관창고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건물 1동 일부가 소실되고 집기비품이 불에 타 6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1시간 50여분만에 꺼졌다. 앞선 오전 5시 25분쯤 원주시 반곡동 벽산블루밍 아파트에서 TV하부 멀티콘센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20여분만에 꺼졌으나 TV 및 장식장이 소실돼 1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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