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목동, 연세이글태권도 원생들이 전하는 이웃 사랑

이다온 기자 2024. 1. 1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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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목동 연세이글태권도 원생들은 1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라면 1600개를 중구에 기부했다.

원생들은 2015년부터 매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용돈을 모아 라면을 직접 구입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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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1600개 기부
대전 중구 목동 연세이글태권도 원생들은 1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라면 1600개를 기부했다. 사진=중구 제공

대전 중구 목동 연세이글태권도 원생들은 1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라면 1600개를 중구에 기부했다.

원생들은 2015년부터 매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용돈을 모아 라면을 직접 구입해왔다.

이희구 관장은 "우리 아이들이 이웃을 위해 스스로 용돈을 모아 기부하면서 나눔의 기쁨을 아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들로 자랐으면 하는 바람에서 시작했다"며 "아이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학부모들의 응원 덕분에 수년간 나눔을 실천하였고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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