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 유재석과 한솥밥 먹나…안테나 "전속계약 긍정 논의 중" [공식입장]
강다윤 기자 2024. 1. 10. 18:25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양세찬이 유재석과 한솥밥을 먹을까.
안테나 측은 10일 마이데일리에 "양세찬과 전속계약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양세찬은 지난 2021년 SM C&C와 전속계약 체결했다. 그러나 최근 양 측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세찬과 전속계약을 논의 중인 안테나는 가수 유희열이 대표로 있는 가운데 방송인 유재석을 비롯해 그룹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와 가수 정재형, 루시드폴, 페퍼톤스, 권진아, 샘 김, 이진아, 정승환, 서동환, 황현조, 이상순, 이효리, 규현, 배우 이서진 등이 소속돼 있다.
특히 양세찬은 유재석과 SBS '런닝맨', 유튜브 콘텐츠 '핑계고' 등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으며 오는 2월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아파트 404'에도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때문에 양세찬이 유재석과 한솥밥을 먹으며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양세찬은 지난 2005년 SBS 8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tvN '코미디 빅리그'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017년부터 '런닝맨' 고정 멤버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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