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무협 회장 "한일 민간교류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일 경제협력이 재계의 화두로 부상했다.
10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구자열 무협 회장과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는 전날 서울 성북구 일본 대사관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한일교류 및 민간 경제협력 확대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 회장, 한일경제協 회장직 맡아
올해 교류특별委 만들고 상시 대화
10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구자열 무협 회장과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는 전날 서울 성북구 일본 대사관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한일교류 및 민간 경제협력 확대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는 주한 일본대사관 초청으로 이뤄졌다.
구 회장은 "지난해는 한일 양국 외교 복원과 일곱 차례의 정상회담 등을 통해 양국이 신뢰를 회복하고 관계를 정상화한 양국 관계의 새로운 전환점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양국 기업이 상호 호혜적인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무협이 한일 간 민간교류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국내 최대 한일 경제계 교류단체인 한일경제협회 차기 회장에도 내정된 상태다.
한일 양국 정부의 관계개선 노력에 따라 양국 재계의 경제협력 논의도 확대되는 분위기다. 무협은 일본의 3대 경제단체 중 한 곳인 경제동우회와 한일 상설 민간 경제협의체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일 재계 간 상시 대화채널 구축이다. 이를 위해 무협 내에 '한일 교류 특별위원회'를 신설해 올해부터 본격 가동한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