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뽑은 올해 대표 축제는?

박계교 기자 2024. 1. 1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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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올해 대표축제 8개를 뽑고, 재정지원을 결정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전날 교수·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축제육성위원회는 본청, 자치구, 산하기관 등에서 신청한 축제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2024년 대표축제 8개를 선정했다.

대표축제는 △대전0시축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대전동구동樂축제(동구) △대전효문화뿌리축제(중구) △대전서구아트페스티벌(서구) △사계절 유성온천문화축제(유성구) △유성국화전시회(유성구) △대덕물빛축제(대덕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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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대표축제 8개 선정 발표
자치구 2억 5000만 원씩 지원
대전시는 9일 교수·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축제육성위원회를 열고 본청, 자치구, 산하기관 등에서 신청한 축제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2024년 대표축제 8개를 선정했다.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올해 대표축제 8개를 뽑고, 재정지원을 결정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전날 교수·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축제육성위원회는 본청, 자치구, 산하기관 등에서 신청한 축제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2024년 대표축제 8개를 선정했다.

대표축제는 △대전0시축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대전동구동樂축제(동구) △대전효문화뿌리축제(중구) △대전서구아트페스티벌(서구) △사계절 유성온천문화축제(유성구) △유성국화전시회(유성구) △대덕물빛축제(대덕구)다.

시는 축표축제로 선정된 축제는 자치구별로 2억 5000만 원을 지원한다.

다만, 시가 주최하는 축제는 재정지원에서 제외된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지역축제의 성장은 대전이 가진 재미와 매력을 배가시킬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우리 시를 대표하는 축제들이 차별화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대전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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