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사회委, 데이터 자문회의…"실증적 전략 추구"

성서호 2024. 1. 10. 18: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저출산 분야 제1차 데이터 기반 인구전략 자문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1차 회의에는 사회학, 사회복지학, 경제학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저출산 원인과 정책 효과성 등에 관한 실증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저출산의 주요 원인으로 진단된 청년의 경쟁 압력과 불안, 고용·주거·양육 등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가고자 실증 연구에 기반해 혁신적인 전략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1차 데이터 기반 인구전략 자문회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저출산 분야 제1차 데이터 기반 인구전략 자문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1차 회의에는 사회학, 사회복지학, 경제학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저출산 원인과 정책 효과성 등에 관한 실증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특히 이들 전문가는 모두가 원하는 방식대로 일과 가정, 개인의 생활을 꾸릴 수 있는 사회로 전환할 시점이라며, 기업의 적극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저출산의 주요 원인으로 진단된 청년의 경쟁 압력과 불안, 고용·주거·양육 등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가고자 실증 연구에 기반해 혁신적인 전략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차 자문회의는 이달 16일 오후에 열릴 예정이다.

soh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