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군북일반산단 공사장에 주차된 험지용 트럭 2대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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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7시 17분쯤 경남 함안군 법수면 군북일반산업단지 공사현장에 주차된 험지용 트럭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사현장 관계자가 출근을 하다 공사장 한 켠에 주차된 트럭에서 불길이 치솟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27명, 소방차 등 장비 11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34분만인 오전 7시 51분쯤 불을 모두 껐다.
불은 험지용 트럭 2대를 전소해 소방서 추산 4억 8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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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뉴스1) 박민석 기자 = 10일 오전 7시 17분쯤 경남 함안군 법수면 군북일반산업단지 공사현장에 주차된 험지용 트럭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사현장 관계자가 출근을 하다 공사장 한 켠에 주차된 트럭에서 불길이 치솟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27명, 소방차 등 장비 11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34분만인 오전 7시 51분쯤 불을 모두 껐다.
불은 험지용 트럭 2대를 전소해 소방서 추산 4억 8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트럭 내부 배터리 전원부의 전선이 끊어져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pms44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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