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직장생활 꿀팁은요”…신입행원 연수에 깜짝 방문한 은행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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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은행장님 오셨네."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지난 9일 충남 천안 수협중앙회 연수원에서 진행된 신입행원 연수 현장을 깜짝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강 행장은 신입행원 101명에게 40여년 직장생활 비법을 전수했다고 한다.
직장 상사와 소통하는 법, 고객을 사로잡는 마케팅 비법 등 신입행원들에게 도움이 될 직장생활 꿀팁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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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지난 9일 충남 천안 수협중앙회 연수원에서 진행된 신입행원 연수 현장을 깜짝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강 행장은 신입행원 101명에게 40여년 직장생활 비법을 전수했다고 한다.
직장 상사와 소통하는 법, 고객을 사로잡는 마케팅 비법 등 신입행원들에게 도움이 될 직장생활 꿀팁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강 행장은 신입행원들과 격의 없이 대화하는 웰컴토크 행사도 마련해 새내기 직장인으로서의 포부와 각오를 듣는 한편, Z세대 행원들의 눈높이로 보는 금융산업의 트렌드, 디지털 전략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도 가졌다.
강 행장은 ‘초심을 잃지 않는 자세’와 ‘끊임없는 자기계발’ 등을 강조하고 “수협은행은 누구에게나 성장 가능성이 열려 있고 스스로 도전하는 직원들에게는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성장을 돕고 있다”며 “신입행원 모두가 수협은행의 핵심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 행장은 유리천장을 극복하고 여성 최초의 Sh수협은행장에 발탁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전주여상 출신으로 1979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한 강 행장은 수협 내에서 ‘최초’라는 타이틀을 휩쓸며 각종 기록을 써내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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