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게시판] ETRI-핀란드 오울루대, 6G 기술 협력 나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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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핀란드 오울루대와 6G 이동통신 관련 기술 협력, 교류회, 국제공동연구 추진 등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합의했다고 10일 밝혔다.
ETRI는 유럽 선도 연구기관과 긴밀한 연구 협력을 통해 6G 이동통신 분야에서 국가 경쟁력을 높일 기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오울루대는 핀란드에서 ICT 분야 연구를 선도하고 있고 6G 관련 국책과제인 '6G 플래그십' 과제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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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핀란드 오울루대와 6G 이동통신 관련 기술 협력, 교류회, 국제공동연구 추진 등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합의했다고 10일 밝혔다. ETRI는 유럽 선도 연구기관과 긴밀한 연구 협력을 통해 6G 이동통신 분야에서 국가 경쟁력을 높일 기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오울루대는 핀란드에서 ICT 분야 연구를 선도하고 있고 6G 관련 국책과제인 ‘6G 플래그십’ 과제를 이끌고 있다.
■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함께 보고, 함께 듣는 과학기술 프로젝트’를 통해 첨단 과학기술 주제의 토론회 영상 12편, 강연 4편 등을 수어 및 자막 동영상으로 제작해 온·오프라인에 배포한다고 10일 밝혔다. 토론회 동영상은 지난해 열린 한림원탁토론회와 유관기관 공동포럼 중 선정했다. 삶의 질과 연관된 식단·의학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배양육 등 최신 과학기술 이슈들로 구성된다. 강연은 한림원 회원들이 연사로 참여한 ‘한림원 석학과의 만남’ 중 많은 관심을 받은 주제 4편을 선정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부터 2월 14일까지 ‘2024년도 생성AI 선도인재양성 사업’을 공고한다고 10일 밝혔다. 총 35억 원 규모로 2개의 과제를 선정한다. 올해 신설된 산·학 협력형 사업으로, 국내 생성AI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생성AI 시장을 성장시키기 위한 전문인력을 공급한다는 목표다. 생성AI 선도기업이 주도해 연구 주제 및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2개 이상의 국내 대학이 참여하는 연구팀을 구성해 공동연구를 진행해 핵심 고급인재를 양성한다. 이를 위해 기업은 자체적인 생성AI 파운데이션 모델을 통해 대학에 연구용 API 및 데이터를 제공하고 기술개발과 문제해결에 필요한 연구 지도를 수행해야 한다. 공동연구 프로젝트는 석·박사 과정생을 24명 이상 참여시켜야 하며 정부는 2025년부터 우수 연구 학생 3명 이상을 매년 선발해 기업 파견 및 심화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문세영 기자 moon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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