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서 난동 부리고 보안요원 때린 20대 승객 입건

김혜인 기자 2024. 1. 10. 18: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항에서 난동을 부리고 보안 요원까지 때린 20대 승객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10일 공항 보안요원을 폭행한 혐의(항공보안법 위반)로 20대 남성 승객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께 여수시 여수공항 수속장에서 보안 검색요원을 때린 혐의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자신을 제지하던 보안 요원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수=뉴시스]김혜인 기자 = 공항에서 난동을 부리고 보안 요원까지 때린 20대 승객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10일 공항 보안요원을 폭행한 혐의(항공보안법 위반)로 20대 남성 승객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께 여수시 여수공항 수속장에서 보안 검색요원을 때린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탑승구가 열리지 않았지만 비행기를 타겠다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자신을 제지하던 보안 요원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