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인 돕는 평창군… 임산물 재배·유통·가공 비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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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군이 임업인 지원에 나선다.
평창군 관계자는 "단기소득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시설 지원을 통해 임업인 소득 향상을 도모하고 임산물의 생산성 및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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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도 평창군이 임업인 지원에 나선다.
평창군은 10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농림축산식품사업 임업 분야'(산림소득 분야)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임산물 소득원 지원 대상 품목의 임산물을 재배하거나 유통·가공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생산자단체가 지원 대상이다.
평창군에 따르면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토양개량제, 유기질비료)와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종자·묘목대, 관수·관정 등) △산림복합경영단지(숲 가꾸기·생산기반시설 규모화와 현대화) △생산기반 조성(기계·장비 등) △임산물 상품화와 유통기반 조성(화물차, 저장·가공·유통 장비 등) △산양삼 생산과정 확인(산양삼 생산 적합성, 품질검사 수수료) 등이 주요 지원 내용이다.
평창군은 신청자들을 상대로 서류심사와 적격성 검토 등의 심의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단기소득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시설 지원을 통해 임업인 소득 향상을 도모하고 임산물의 생산성 및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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